최근에는 곳곳에서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다양한 자전거 이용 방법이 있는데요. '따릉이'는 공공자전거로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의 순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앱 설치 및 회원가입
먼저, 따릉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한 후 회원가입 절차를 따릅니다. 회원가입 시 본인 인증 및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합니다.
2. 이용권 구매
따릉이를 사용하려면 먼저 이용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용권은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일권, 7일권, 30일권, 180일권, 365일권 등이 있습니다. 결제는 제로페이, 페이코, 신용카드, 휴대폰,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3. 자전거 대여
- QR형 따릉이: 대여소에 도착하면 따릉이 앱을 실행하고, '대여하기' 버튼을 눌러 자전거의 QR코드를 스캔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빠르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잠금이 해제되면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CD형 따릉이: 자전거를 선택한 후 거치대 번호를 입력하고, 등록된 카드를 태그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대여합니다.
4. 주행 및 임시잠금
따릉이를 타고 주행 중에 잠시 세워둘 경우, 뒷바퀴의 잠금레버를 내려 임시잠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임시잠금 상태에서는 자전거가 도난 방지됩니다. 다시 타려면 앱에서 '임시잠금 해제' 버튼을 눌러 잠금을 해제합니다.
5. 자전거 반납
반납은 따릉이 대여소에서만 가능합니다. 반납할 대여소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거치대에 주차하고, 뒷바퀴 잠금장치를 아래로 내려 잠금을 설정하면 반납이 완료됩니다. 반납이 제대로 되었는지 앱에서 '반납 완료' 메시지를 꼭 확인합니다. 반납 알림이 오지 않을 경우, 자전거 앞에서 '직접 반납'을 눌러 반납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요금 및 주의사항
- 기본 대여 시간은 1시간이며, 초과 시 5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추가 요금은 최초 결제 시 사용한 결제수단으로 자동 결제됩니다.
- 대여 후 4시간 동안 반납하지 않으면 도난 자전거로 간주되어 경찰에 신고될 수 있습니다.
-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자전거 상태를 점검한 후 이용해야 합니다.
따릉이는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시내를 친환경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즐겁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